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부노 히나코 (문단 편집) === [[2021년]] === 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3. 4. ~ 7)로 시즌을 시작했다. 1라운드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2020년을 끝으로 아오키 코치와 결별했음을 분명히 [[https://news.golfdigest.co.jp/news/jlpga/article/135288/1/|했다.]] 이유는 불명. 시즌 첫 대회를 5언더파 283타, 공동 13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JLPGA 투어 3개 대회를 치렀고, 4월의 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Inspration에 참가한 이후 2020년과 마찬가지로 초청선수 자격으로 다시 줄곧 미국에 머무르며 LPGA 투어에서 뛰게 되었다. 이번 미국 원정은 6월 말까지의 약 3개월을 예정으로 한 것으로, 올림픽 대표선발을 위한 세계랭킹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만, 그보다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2022년도 LPGA 투어 출전권을 얻기 위한 '승부'의 무대로 생각한다고 [[https://www.nikkansports.com/sports/golf/news/202103260002990.html|밝혔다.]] 2021년 시즌 들어 5월 중순까지 JLPGA 투어, LPGA 투어 모두에서 TOP10에 든 대회가 없었던 것이 상징하듯,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 결과, 2020년 시즌까지 줄곧 10위권 중후반을 기록하고 있던 세계랭킹이 5월 17일자에는 26위까지 떨어지게 된다. 이와 함께 일본인 선수 세계랭킹에서도 하타오카 나사, 후루에 아야카(古江彩佳)에게 밀리며 3위로 떨어진다. 또한 2021년 들어 JLPGA 투어에서 5월 중순까지 5승이나 따 낸 [[이나미 모네]]의 맹추격을 허용하며, 올림픽 출전에 있어 안정권인 하타오카를 제외한 후루에, 시부노, 이나미의 출전권 경쟁 3파전에 휩쓸리는 상황을 맞이하게 [[https://www.nikkansports.com/olympic/tokyo2020/golf/news/202105230001285.html|된다.]] 이렇듯 성적, LPGA 출전권, 올림픽 출전권 등의 향방이 모두 지지부진한 상황 속에서 맞이한 PURE SILK 챔피언십(5. 20. ~ 23) 3라운드에서 LPGA 투어 출전 이후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한다.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날 7언더파 64타를 기록, 오랜 기간의 저조했던 성적을 반등시킬 수 있는 기회를 [[https://www.nikkansports.com/sports/golf/news/202105230000456.html|맞이하지만]], 4라운드에서 다시 3오버파로 부진하며 대회 성적 자체는 공동 31위로 반등하지 못했다. 메이저대회 US 여자오픈(6. 3. ~ 6), 위민스 PGA 챔피언십(6. 24. ~ 27)이 뒤쳐진 세계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지만, US 여자오픈은 컷 탈락했고, 5위 안에 들어야만 올림픽 티켓을 확보할 수 있었던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도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 위민스 PGA 챔피언십의 경우 이야깃거리가 많았다. 컷 탈락이 유력했던 상황에서 2라운드 마지막 두 홀에서 버디, 이글을 잡아내며 커트라인에 아슬아슬하게 진입, 극적으로 컷을 통과한다. 그렇게 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불씨를 살리는가 했으나, 캐디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는다. 본인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 3라운드를 뛸 수 있게 되었지만 전날 잠을 거의 못 이룬채 경기에 임했고, 17번 홀(파3)에서 티샷이 해저드(연못)에 빠지며 공이 빠져나오질 못해 이 홀을 '''10타'''로 마무리한다. 한 홀에서 7타나 잃은 것이다. 이 순간 시부노의 [[2020 도쿄 올림픽]] 도전은 끝이 났다. 3라운드를 마친 후의 기자회견에서 시부노는 코로나 19에 대한 두려움, 캐디의 급작스러운 교체, 17번 홀, 올림픽 등의 여러 가지 일들이 북받쳐 오른 듯 그야말로 [[https://news.golfdigest.co.jp/news/lpga/article/138650/1/?car=fromNewsSearch|오열한다.]] 한 번에 7타를 잃은 후 남은 3,4라운드의 28개 홀에서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7타를 줄였지만 최종성적은 공동 40위였다. 시부노는 남은 2021 시즌은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을 제외하고는 일본에서 플레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2월에 열리는 LPGA 퀄리파잉스쿨에 임할 [[https://news.golfdigest.co.jp/news/lpga/article/138675/1/?car=fromNewsSearch|예정이라고]]. 우승하면 퀄리파잉스쿨 없이 LPGA에 직행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던 2021 AIG 여자오픈[* 2021년부터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후원사인 AIG 여자오픈으로 명칭을 변경했다.](8. 19. ~ 22)에서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34위에 그쳤다. 보이는 결과보다 과정에 아쉬움과 문제가 많았는데, 라운드 초반에 선전하다가도 이후 무너지는 모습이 반복되었다. 4언더파에서 마지막 두 홀 연속보기로 마무리한 1라운드, 7언더파까지 치고 올라가다 13홀부터 4홀 연속 보기를 범한 3라운드, 첫 두 홀을 연속버디로 출발했으나 더블보기, 보기가 계속되며 내리 7타를 잃은 4라운드 등. 기존의 장점이었던 백나인에서의 강세, 바운스백, 강한 멘탈 등의 본인의 장점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낳게 하는 경기내용이었다. 본인도 대회를 돌아보며 멘탈의 약함이 드러났고, 작년에 비해서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https://www.daily.co.jp/golf/2021/08/23/0014614954.shtml|표현했다.]] 일본에 귀국한 후 JLPGA 복귀전 두 번째 대회부터 3대회 연속 TOP10에 진입, 마침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10. 8. ~10)에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총 4명이 벌인 우승 플레이오프에서 두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마침내 승리, 686일만의 JLPGA 투어 우승을 일궈내며 투어 통산 5승째를 기록하게 [[https://www.nikkansports.com/sports/golf/news/202110100000628.html|되었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왈칵 눈물을 쏟아낸 시부노는 우승 인터뷰에서 '솔직히 작년에는 2019년의 자신을 뛰어넘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최근의 (상승세에 오른) 자신이라면 2019년 시즌을 뛰어넘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라는 우승 소감을 [[https://news.golfdigest.co.jp/news/jlpga/article/141438/1/?car=top_nw_t01|밝혔다.]] || [[파일:시부노_스탠리2021.jpg|width=100%]] || ||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우승컵을 든 시부노 || 그 다음주 대회에서는 악천후로 인한 단축대회로 1타차로 아쉽게 우승을 놓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노부타그룹 마스터즈 GC 레이디스(10. 21 ~ 24)에서는 컷 탈락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그 다음 주에 열린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전기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10. 29 ~ 31)에서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한국의 배선우와 공동 1위를 기록했고, 우승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바로 이글을 잡아내며 우승, 3주 만에 2021 시즌 2승째를 따 냈다. 우승 인터뷰에서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플레이한 결과 우승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갤러리 앞에서 거둔 우승이라 더욱 뜻깊었다며, 갤러리에 대한 감사를 [[https://www.nikkansports.com/sports/golf/news/202110310000534.html|표했다,]] || [[파일:시부노_히구치2021.jpg|width=100%]] || ||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전기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우승컵을 든 시부노 || LPGA 투어 참가 등으로 출전대회수가 많지 않았던 2020-2021 시즌의 JLPGA 투어에서 시부노는 최종 우승 2회, 상금순위 19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 참가, 본격적인 LPGA 투어에 도전한다.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1차 시리즈에서는 합계 6언더파 280타로 공동 24위를 기록, 2차 시리즈에 진출했다.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차 시리즈에서는 2라운드까지 순조롭게 타수를 줄여가며 공동 7위까지 올랐으나, 3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잃으며 공동 29위로 순위가 대폭 하락, 20위 이내에 들어야 안정적인 투어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상황에서 핀치에 몰렸다. 20위 이내에 진입하려면 마지막 라운드에서 20위와의 차이를 4타 정도 좁혀야 하는 상황. 반면에 4타 이상 더 후퇴하면 45위 밑으로 밀려 투어 출전기회 자체를 잃게 된다. 이날 최악의 경기를 보인 시부노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도 응하지 [[https://www.chunichi.co.jp/article/382433?rct=golf|않았다.]] 그리고 마지막 날, 시부노는 3타를 줄이며 최종순위 공동 20위(1,2차 시리즈 합계 10언더파 564타)를 기록하며 아슬아슬하게 풀시드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Q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인터뷰에서 시부노는 날마다 중압감과 싸우는 나날이었고 특히 어제 7타나 잃어 최종일을 맞는 것이 두려울 정도였지만, 결과적으로 풀시드를 얻어 기쁘고, 드디어 LPGA 투어에 뛸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대되며, 뛸 수 있게 된 이상 나갈 수 있는 경기에는 전부 출전할 것이고, 내년에 투어 대회에서 우승, LPGA 시드를 얻는 것이 목표라는 소감을 [[https://www.chunichi.co.jp/article/382829?rct=golf|밝혔다.]] || [[파일:시부노후루에.jpg|width=100%]] || || LPGA Q시리즈를 풀시드를 얻으며 통과한 시부노와 후루에 아야카 || {{{#!folding시부노 히나코의 2021년 대회기록 (펼치기 · 접기) || '''{{{#white 대회명}}}''' || '''{{{#white 일시}}}''' || '''{{{#white 기록}}}''' || '''{{{#white 순위}}}''' ||'''{{{#white 상금(엔)}}}''' ||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3.4.~7||71-67-72-73 (-5)|| 13T|| 1,848,000|| ||메이지 야스다 생명 레이디스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3.12.~14||70-76-77 (+7)|| 57T|| 268,000|| ||T포인트 × ENEOS 골프토너먼트||3.19.~21||67-72-72 (-5)|| 11T|| 1,580,000|| ||AXA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3.16.~28||69-74-69 (-4)|| 15T|| 944,000|| ||'''ANA Inspiration'''(LPGA)||4. 1.~4||72-74 (+2)|| CUT|| 0|| ||롯데 챔피언십(LPGA)||4.14.~17||68-71-66-70 (-13)|| 33T|| $12,393||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LPGA)||4.29.~5. 2||76-73-76-74 (+13)|| 67T|| $3,473|| ||혼다 LPGA 타일랜드(LPGA)||5. 6. ~9||68-72-70-69 (-9)|| 34T|| $9,975|| ||PURE SILK 챔피언십(LPGA)||5. 20. ~23||70-75-64-74 (-1)|| 31T|| $8,469|| ||'''US 여자오픈'''(LPGA)||6. 24. ~ 27||72-76 (+7)|| CUT|| 0|| ||'''위민스 PGA 챔피언십'''(LPGA)||6. 3. ~ 6||76-70-76-67 (+1)|| 40T|| $21,587|| ||GMO 인터넷 레이디스 사만사 타바사 글로벌 컵||7. 16. ~ 18||71-75 (+2)|| CUT|| 0|| ||다이토 건탁 좋은방 넷 레이디스||7. 22. ~ 25||70-72-70-74 (-2)|| 33T|| 636,000|| ||라쿠텐 슈퍼 레이디스||7. 29. ~ 31||69-69-71 (-7)|| 29T|| 464,000|| ||'''AIG 여자오픈'''(LPGA)||8. 19. ~ 22||70-70-72-75 (-1)|| 34T|| $36,442|| ||'''일본여자골프선수권대회 코니카미놀타배'''||9. 9. ~ 12||72-72-69-72 (-3)|| 25T|| 1,260,000|| ||스미토모생명 Vitality 토카이 클래식||9. 17. ~ 19||70-68[* 18일에 태풍 상륙으로 2라운드 대회로 단축] (-6)|| 4T|| 3,750,000|| ||미야기TV컵 던롭 여자오픈 골프토너먼트||9. 24. ~ 26||68-70-72 (-6)|| 8T|| 1,334,375||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9. 30. ~ 10. 4||68-75-66-73 (-2)|| 5T|| 5,775,000||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10. 8. ~ 10||71-67-68 (-10)|| '''우승'''|| 18,000,000|| ||후지쓰 레이디스||10. 15. ~ 17||67-66[* 3일째 마지막 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 2라운드 성적 합산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11)|| 3|| 5,250,000|| ||노부타그룹 마스터즈 GC 레이디스||10. 21. ~ 24||78-70 (+4)|| CUT|| 0||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전기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10. 29. ~ 31||69-68-70 (-9)|| '''우승'''|| 14,400,000|| ||TOTO 재팬 클래식||11. 4. ~ 7||71-74-68-68 (-7)|| 7T|| 5,515,400||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11. 12. ~ 14||75-75 (+6)|| CUT|| 0|| ||다이오제지 엘리에르 레이디스오픈||11. 18. ~ 21||69-68-70-68 (-9)|| 12T|| 1,450,000||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